감사히 잘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가격대비 긍정적입니다.

특히 메쉬에서는 우선적으로 첫느낌이 좋게 생각이 됩니다. 시간과 함께 지켜볼 생각입니다.

몇가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 헤드레스트 부분입니다...

헤드레스트는 색상 보기에 메쉬의 느낌으로 배치하여습니다...  다른 부분들에 비해 급하게 해드레스트를 임시로 만들었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른 부분대비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시간을 두고 사용시 냄새나 마찰부위에 닳아 헤어짐이 우려됩니다. 또한 천의 마무리가 저급의 쇼파에서나 볼수 있는 스테이픞러로 마무리가되었고 저지천으로서 감싸는 부분의 박음질이나 내부 판의 모양이 고르질 않아 해드레스트의 형태외곡이 심하게 일어나서 디자인적인 부분의 완성도를 많이 떨어뜨립니다. 또한 해드레스트의 고정부분에 단순발상의 고정방식이 적용되어 실망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구입후 해드레스트는 분해해서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째 : 암레스트의 장착부분입니다.

의자밑부분에서 나오는 장착은 색상이 철재 그대로를 노출시켜 장착이 되어있었습니다. 메쉬의 몰딩이나 의자 바퀴의 굴림, 다리 지지대의 몰딩상태나 견고성에 비해 너무 쉽게 장착이 되었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색상이라도 검정색 칠이라도 했으면 좋을듯한 생각입니다.. 해드레스트에서 끼울수 있도록 나온 부분은 마감을 철재에 프라스틱 성형을 해서 정리가 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왜 철재 그대로를 노출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세째 : 암레스트의 흔들림입니다.

의자의 메쉬나 회전, 반동의 정도는 가격대비 부드러움이 이해될 정도입니다만 암레스트를 위치에 맞추기를 할때 좌우 앞뒤 조정시 조작은 좋으나 조작의 느낌은 저가의 키보드를 두들기는 느낌이라고 할까 느낌이 부드럽질 못합니다. 즉 전체 기능은 있으나 조작시 암레스트 전체가 흔들림이 일어나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네쨰 : 해드레스트 고정부분입니다.

등받이디자인과 완성도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해드레스가 추가되었다고 생각되니  등받이 상단부분에 임의적인 천공으로 강한 철재와 나사를 사용해서 고정하였습니다. 해드레스트를 탈착하고나니 고정쇠 부분이 그대로 남겨져 있어 머리에 충격이 됩니다. 고정쇠또한 탈착하고자하니 나사 천공부분이 등받이 상단에서 노출됨으로 난감할 따름입니다.

다섯째 : 등받이 척추고정조정 부분입니다.

아래 위의 움직임을 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섯째 : 의자하단의 용접상태부분입니다.

보이지는 않는부분일수 있으나 조립시 소비자가 주의깊게 조립할 경우 이부분은 결정적인 제품이미지에 문제를 가할 수 있읍니다. 용접상태가 부드럽지 못하고 그대로 노출되어 철공소에서 마감이 덜된상태에 색만 칠한 것 같았습니다....

제품의 완성도를 위한 몇가지를 언급하여 보았습니다... 참고로 메쉬라는 특성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망스런 부분이 있어 제구매에 강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정도의 제품특징으로는 가격을 높이는 한이 있더라도 제품 완성도에 좀더 신경을 두면 어떨까 합니다...

두서없는 제안 조심스레 전합니다..

회사의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대구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