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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530, NS330 사용기

    0점 김태종 2006-06-08 추천: 51 추천 조회수: 1896

    어쩌다보니 NS530과 NS330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NS530을 처음 썼는데 발에 차가운 쇠가 닿는 느낌과 제경우 처음에 정강이가 아프다가

    몇일지나니 정강이는 안아픈데 허벅지와 정강이의 각도가 좁아서 무릎을 꿇은 것과

    거의 비슷한 자세가 되어서인지 무릎윗쪽 근육이 많이 당겨져서 그쪽이 아파졌고

    발쪽으로 피도 잘안통하더군요.


    친구들 몇명이 와서 봤는데 아픈것은 잘모르겠다고들 하는데 쇠의 차가운 느낌과

    5발사이에 발을 둬야하기때문에 자꾸 걸리고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대표자분이 NS550과 NS330 둘중에서 저에게 맞는 걸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소비자 위주로 생각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ㅜ ㅜ)

     

    덕분에 NS330도 같이 앉아 보았습니다.

    NS 530 은 이래저래 저랑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NS330 은 바퀴를 달지 않고 놓으면 책상(72cm)과 딱맞더군요.

    엉덩이쪽 의자의 각도도 530보다 더 기울어져있어서 좀더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고

    무릎방석?도 530처럼 정강이가 아닌 진짜 무릎이 닿아서 아프지 않고 오래 앉을수

    있었습니다.


    발도 걸리는것이 거의 없고 걸린다고 해도 나무이기때문에 되려 느낌이 좋습니다^^


    330에 바퀴를 떼야지 높이가 맞다는 말에 바퀴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바퀴없는 일반의자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당기려고 하면 장판같은것에 박혀서

    걸리던지 잘안빠지지만 330은 무게가 분산 되어서인지 아주 잘 움직여서

    바퀴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바퀴가 있는 의자에 비해서는 덜 움직이니

    오히려 집중하기 더 좋았습니다.


    NS 530 은 좀 높게 앉는 사람에게 맞는 의자인것 같고.(제키가 170cm에 책상높이는72cm)

    NS 330 은 저정도의 사람에게는 딱맞는 의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Knee Chair가 외국에서는 상당히 많이 팔리는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생소한 개념의 의자이기 때문에 직접 앉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것같네요.


    사람들에게 꾸부정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좀더 자세가 좋아졌으면 합니다.^^


    지금 뒤에는 530의 발에 걸리는 쇠 느낌때문에 듀오백의 발을 달려고 4년쓴 듀오백이

     

    분해된 채로 있네요^^;;

     


    그럼 수고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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