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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톨 ns-330 구매후기

    0점 백영곤 2008-10-29 추천: 34 추천 조회수: 1679

     

    10월달에 구입해서 사용한지 이제 2주정도가 되어가는데 이제 후기를 올리네요...^^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5시간이상을 독서실에서 붙어있어야 하는 준고시생으로서  허리가 좋지않은 저에게 의자는 사실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이백의자를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일반의자보다는 편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얼마간을 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해서 듀오백의자로 바꿨습니다.

    이것도 쓰다보니 불편한점이 여러 가지라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고민중일때 우연하게 니스툴을 알게되었습니다.

     














    자 이제 박스를 열고 조립을 한 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이 같은제품으로 올리신 글들이 많아서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한번 올려보겠습니

    다. 조립은 설명서를 따라서 하니 금방 되더군요. 다만 여자분들은 혼자 하시는 것보다 한분이 더 도와서 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네요.

    일단 어렵지 않게 조립은 완성이 되었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다른 의자들과 앉은 자세를 비교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동생이랑 같이했는데 귀엽게 봐주세요...^^

    왼쪽이 니스툴 오른쪽이 하이백의자입니다. 니스툴은 발통을 달지 않았고 하이백은 발통도 있고 높이도 조정가능해서 높낮이에 대한 얘기는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원래 살때부터 고정식의자를 생각하고 산거라서 사실 저 6발이 달린 의자는 고정도 되지않아서 많이 불편했어요... 않자있을때도 안정적이지 못해서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물론 요즘 나오는 것들은 고정식으로 되어있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발쪽이 불편한 건 어쩔수가 없을 것 같네요.













    하이백의자에 앉은 모습입니다. 등받이가 있어서 등을 받쳐주긴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실제 광고에서 나오는 내용처럼 엉덩이 부분을 S자 곡선처럼 받쳐주질 못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것같고 허리가 펴지는 느낌이지만 좀만 지나면 엉덩이가 빠지면서 몸이 기울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이게 제 사진인데 위의 하이백은 사실 집에서 동생이 거의 쓰던의자로 실제 제가 많이 쓰는 의자는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알만한 듀오백 세미나 dk-073입니다.

    의자를 뭐하러 비싸게 주고 사느냐고 생각한 저에게 사실은 저 듀오백도 사치처럼 느껴질때가 있었죠....^^ 고정식의자를 찾던중에 평이 좋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사용한지는 사실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하이백보다는 편하네요. 그렇지만 제가 키 170밖에 되지않아서 그런지 앉으니 등받이 부분에 등이 제대로 닫지 않고 붕떠서 듀오백의 배낭효과는 기대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의자는 없을까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실제 저 의자에 앉아있을때는 불편해서 양반다리로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런저런 검색어로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상하게 생긴의자 하나를 발견했죠... 그게 니스툴 이었습니다. 평들도 좋고 제가 생각하던 의자에 가까운듯해서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몇일동안 고민한 뒤 구입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전에 이렇게 생긴의자를 어느 연예인이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던의자로 좋았다고 추천하던 것이 생각이 났어요. 최호진씬가 아침프로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제의자에는 동생이 앉고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동생도 이런의자는 처음보는지 의아해해서 설명을 해주고 앉아보라고 하고 사진을 찍었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허리가 펴지는 것이 보이시죠... 근데 동생은 많이 어색해해서 이번엔 제가 얼마동안 앉아보고 제 생각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현제 2주정도를 독서실에서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독서실책상이 국내규격보다 약간 낮아서 일단 책상을 올려보기로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엔 발을 달았는데 발이 달려있어도 72~74cm정도라서 조금 더 높여볼까 생각을 하고 발밑에 나무를 끼워서 넉넉하게 4~5cm를 더 올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의자를 높였더니 전에 어떤분이 후기에서 올리신 내용중에 뒤에 높이조절바는 5cm정도가 제일 적당하고 앞은 배꼽에서 3cm정도가 제일 좋다고 하신것이 생각나 일단 거기에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헉~ 근데 너무 높여서 안 맞아서 다시 책상높이를 좀 내릴까하다가 책상에 발통을 한번 끼워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발통을 달고 다시 해보니 위의 언급들인 것처럼 딱 적당하게 맞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발통이 있어도 앉으니 고정이 되어서 불편하진 앉습니다. 오히려 이동할 때 더 편해져서 지금은 그냥 발통달린것이 더 좋네요.































    허리가 일단 펴져서 너무 좋구요. 다만 생각보다 무릎이 좀 아프네요... 몸이 습관적으로 앞으로 자꾸 쏠리게 돼서 그런것 같은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허리가 펴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책상에 앉아있어도 동작이 잘 변하지 않고 잠도 잘 오지않아서 잘 선택한것 같아요. 전에는 일하고나서 공부할려고 책상에만 앉으면 집중력이 흩트려지고 피곤이 몰려와서 맛이간 배터리처럼 얼마 안 있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려서 난감한 경우가 하루 이틀이 아니었거든요. 고시 공부나 책상에 앉아있는 분들중에 자세가 좋지않은 분들게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이건 밑에 어떤 분이 올리신 내용중에 있었는데 ns-330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일컬어지는 유격 때문에 니스툴에서 고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보완하기위해 링을 만들어져 줍니다. 근데 이건 원래 상품에 같이 오는것이 아니라 AS로 전화로 신청을 해야만 주기 때문에 구입하시기 전에 번거롭더라도 같이 동봉해서 보내 달라고 하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링을 달았을때랑 그냥이랑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는것은 아닌것 같지만 일단 사진으로 확인을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해서 몇가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링은 4개가 오구요 사이즈가 조금씩 쌍으로 다르게 되어있어요.

    고무링을 달았더니 무릎부분에 유격이 완전히 없어졌네요.












    엉덩이쪽 높이 조절바에 있는 부분은 크기를 일부러 여유있게 만든것인지는 몰라도 조금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써본 느낌으로는 땅이 평평하거나 바닥에 무엇이든 깔려있으면 괜찮은데 없을 경우에는 약간의 소리가 나는 것을 어쩔수가 없을 것 같네요.

    저는 지금 발통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전에 없을때 보다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서 좋아요.


    구입하고 얼마 안 있다가 630모델이 후기로 올라온 것을 봤는데 사이트에 신제품을 좀 빨리 올려주셨으면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지금 발통을 달고 사용해보니 왠지 630도 괜찮을 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시간이 없어서 매장까지 못 가본것이 좀 안타깝지만 나중에 또 구매를 할지도 모르니까요.^^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첨부파일: 하이백.JPG , 듀오백.JPG , 니스툴.JPG , 책상높이조절.JPG , 자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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