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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 550 사용 후기

    0점 최서정 2008-06-28 추천: 16 추천 조회수: 1051


    글을 올린 후 그날(5월 3일 토요일)로 관계자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제 후기를 보고 안타깝다는 마음과  의자 각도가 안맞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전화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모델은 'NS530'이였습니다. 나무로 된 것도 있었지만 오래쓰려고 일부러 쇠로 된 모델을 샀었습니다.

    관리자분은 제가 선택한 모델이 의자 각도가 좀 낮다고 나무로 된 것(NS 320)으로 바꿔 사용해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근데 경험상,   허리가 아프고 저처럼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에게는 의자의 각도도 중요하지만

    등받침이 있어 허리가 지탱해야 할 힘을 덜어주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드렸더니

    등받침이 있는 NS 550으로 교체사용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아니면 둘다 보내줄테니 사용해보고 좋은 것으로 선택하라고까지 해주시니 제가 오히려 미안해지더군요.

    전 등받침이 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휴일이 끼어있었던 관계로 그 다음주 수요일(5월 7일) 도착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던 기존모델에서 뼈대를 교체하고 등받이만 추가하면 되더군요.

    고맙게도,  필요한 도구와 설계도까지 모두 보내주셨습니다.

    요령이 약간 부족했던 이유로 그날은 완전조립을 못하고 다음날 관계자분과 다시 통화한 후 조립이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그 날이후로  아직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것(NS 530)은 1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거의 예외없이 허리에 통증이 왔고 2시간 이상을 앉아있을 수 없었던데 반해, 현재는 그 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모델의 나름 좋은 점은 등뒤에 기대려면 엉덩이를 쿠션 높이까지 바짝 대고 앉아야 가능하므로

     허리를 비교적 꼿꼿이 세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자에서도 엉덩이를 의자에 바짝 붙이고 허리의 만곡을 유지해주는 등받침 의자를 사용하신다면

    허리에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등을 기대면서 허리가 자기도 모르게 구부러지시는 분이라면 권유해보겠습니다.

    특히, 평소 자세가 안 좋아 많이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의자를 사용하시던지 장시간 공부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해 허리를 쉬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생각에는 가급적이면 매장에 직접 가셔서 앉아보시고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 지방에 있는 관계로 직접 가보지 못하고 구매했었습니다. 

     

    세심있게 관심보여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구매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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