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년전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드랬습니다.

아주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멍도 많이들고 부딪친 곳이 부어올라 한동안 물리치료를 받았들랬죠.

근데 문젠 그 후였슴다. 실제로 정형외과에선 뼈가 상한건 아니고 근육이 놀랐다고 하는데..

이 허리란 놈이 당체 조금만 피곤하거나 무릴하면 쑤시는 겁니다.

한의원에서 침이나 뜸치료를 받는것도 한두번이지.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일을 볼 수 가 없는겁니다.

허리때문에 결근한적도 한두번(아침에 갑자기 상체를 못일으킴 의사는 그냥 누워있이라 하데여 ㅠ.ㅠ) 겪고...

한마디로 고질적 허리질병이 내게도 찾아온거죠 쩝.

회사에선 듀오백을 사용했드랬습니다. 그것도 사비로 사서 이용을 했죠.

하지만 듀오백은 저의 허리통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허리에 편안 의자가 너무 급했죠.

그러던 중 오랜만에 다시 찾은 한의원에서 니스툴을 발견했습다.

의사샘왈 이런 형태의 바란스체어가 고가만 있어 추천이 쉽지 않았는데 좋은 가격대가 나와 함 써보라 하시더군여.

병원에서 앉아보니 허리를 밀어주는게 몸을 움직이며 허리에 편안 자세를 잡으니 정말 신기하더이다.

잠깐 앉아 있어봐서 그런가 싶었지만.. 집에와 니스툴 싸이트, 디스크체어 싸이틀 살펴보고 샀죠.

지금 삼실에서 앉아 업무를 보는데 NS320.. 요놈 참 신통방통합니다.

한번 앉은 자세가 흐트러지지도 않고 장시간 컴 업무를 봐도 예전 의자에선 결리던 허리가 아주 많이 덜 아프더군요.

이젠 니스툴 형태가 아닌 의잔 짱이 납니다. 영화관 독서실 기타등등 공공장소의 모든 의자가 니스툴 형태였슴..ㅋㅋ

학생도 아닌데 학생할인해주시고 두번째 구매떄 또 할인을 해줘서.. 집에서도 잘 쓰고 있슴다.

등받이가 구지 필요없다고 하셨는데 등받이 있는 제품은 언제 나오나요?

곧 회사서 찧은 사진도 올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