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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530 1시간 사용기

    0점 김태종 2006-05-30 추천: 44 추천 조회수: 1562

    11시에 받아서 조립했습니다.

     

    처음에 바퀴를 5발에 끼우는데 조금 고생했지만 나머지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완성하고 현재 1시간정도를 앉아있는데...

     

    상당한 구조적 결함을 안고있는 제품인것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NS530,  이제품이 가장 낮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의자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높습니다.

     

    줄자로 높이을 제어보니 최대로 낮춰도 무려 최저높이가 55cm정도 가 나옵니다.(최대높이는 무려 66cm - -;;)

     

    이것은 제가 쓰고있는 듀오백2500의 최대높이가  53cm 인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높습니다. ㅡ ㅡ

    (듀오백최저높이는 37cm)

     

    허리를 세운다고 생각하면 체감하는 높이는 이것보다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ㅡ ㅡ

     

     

    일반책상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의자이다보니 허리를 똑바로 세우겠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허리가 앞으로 꾸부정하게 되어버립니다.(책상이 낮아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군요 ㅡ ㅡ)

     

     

    그리고 무릎 받침또한 간격이 좀 되어서 인지 무릎이 아닌 촛대뼈로 체중의 일부를 지탱하게 됩니다 ㅡ ㅡ

     

    그래서 현재 1시간정도 앉아있는데 허리보다는 촛대뼈쪽이 더 아프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 제품은 우리나라사람의 체형과는 완전히 맞지않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좀더 사용해보고 추가로 사용기를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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