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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320 사용법/사용중 느낌/단점

    0점 박신욱 2006-08-20 추천: 23 추천 조회수: 2012

    - 올바른 사용법??

    관리자님에게 몇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뭐, 사람몸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무릎 하중의 비율이라던지, 벌리는 각도라던지.(저 옆에 책읽는 여자분은 완전 다리를 모으고 앉으셨죠)
    자세교정이 목표면 좀 더 자세히 설명이 있었음 했는데 조립설명은 설명서가 있지만, 사용법은 그다지 없더군요.

    암튼 뭐, 관리자님 답변과 직접 소감을 섞자면(제 경우지만 아마 일반적으로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1)처음에 무릎을 먼저 넣고 반대쪽 무릎을 딧고 완전히 앉은후에,

    2)양쪽 무릎을 한번씩 번갈아 때면서 허벅지사이를 약간 벌려주고.(허벅지 하나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놓고, 기지개를 한번 해줍니다. 이 허리가 펴진 상태를 유지하며 사용하면,정확한 자세법이 되는것 같습니다.

    (익숙해지기전에는 허리가 펴진다는걸 느끼는게 중요할듯 해서)
    3개의 걸팀목중 중간정도가 적당한듯 하나 이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직접 사용하면서 확인하면 될듯 합니다.

     

    - 사용중 느낌

    일단 아직 적응중입니다, 적응중인데도 전에 의자들이 너무 저랑 안맞았던지 이번 320제품은 굉장히 편합니다. 2,3시간정도는 그냥 그 자세로 그대로 쭉 있을수도 있습니다.(구매직후에도.)
    확실히 허리가 쫙 펴지고 허리에 피로감은 적습니다.
    기존의자처럼 꾸부정한 자세로 오래있지도 않으며, 다리떠는 행동도 불가능하니까.
    여러모로 덜 산만해진듯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용 겸 책상의자라서 530이 나을듯 싶었는데, 320도 앉고, 일어나고 하는것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530에 있다는 무릎받침이 움직이는건 크게 필요한 기능은 아닌듯 합니다)
    확실하게 '허리'만큼은 대만족입니다.

    또한 저런 나무작대기 하나가 체중을 지탱할까 싶었던 느낌도 이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엉덩이 및 무릎받침도 조금의 삐걱임도 없고.

    겉면 천만 관리를 잘한다면 내구성은 굉장히 뛰어날듯 합니다.

     

     

    - 느낀 단점

     

    여름에 좀 덥습니다, 메모리폼 자체가 좀 따뜻한 느낌인데.(공기를 머금고 있어서) 등받이가 없어서 등은 시원하지만, 무릎은 덥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무릎부위는 오래 있으면 축축해질듯합니다.
    세탁이 가능한 전용커버가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건 불편사항은 아닌데, 메모리폼을 받치는 받침이 메모리폼보다 좀 작습니다.
    (무릎 및 엉덩이 메모리폼의 공통사항,양쪽 모두 1cm정도 메모리폼이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되니 메모리폼의 측면의 겉에 씌운 스타킹같은 느낌의 천은 왼쪽은 \ 오른쪽은 / 이런식으로 메모리폼없이

    천부분만 1CM정도 떠있게 됩니다.

    문제는 이부분은 살짝만 누르면 찢어질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탄성이 있어서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좀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가장 아쉬운부분이 바퀴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책상의 높이가 72~74cm입니다.(얼마전에 제가 책상을 구입했기에 좀 알아보면서 구한 높이입니다, 요즘 많이 팔리는 H형책상은 다 이정도 높이를 가집니다)
    이 책상에 바퀴를 사용하면, 컴퓨터 놓지 않는 부분은 뭐 조금 높은 정도로 쓸수는 있습니다.
    그 바퀴를 굴려서 컴퓨터 부분에 놓으면, 키보드를 꺼내쓰기가 힘듭니다.
    (다리가 아주 가는분이라도 아마 힘들겁니다;)
    중간부분에 무게를 지지하는 바가 한 5cm만 짧았으면  바퀴도 쓰며 굉장히 편리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게가 실리면 탁 멈추는 바퀴가 참 맘에 드는데, 못쓴다는게 안타깝습니다)
    530처럼 중간바 교체같은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중간바는 320처럼 걸치는 식으로 각도조절은 하되 330처러 회전으로 높낮이를 부가적으로 조절하는 제품입니다.

    뭐, 이건 저처럼 바퀴가 필요한 경우고 바퀴가 필요없다면 바퀴를 제외한 320의 높이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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