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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후기2 (ns550 , ns320 비교)

    0점 원대훈 2007-12-28 추천: 12 추천 조회수: 5519

     

    니스툴 후기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후기2 ns550편

    저는 5개월전 ns320을 구입하여 하루에 10시간 이상 써왔습니다.

    매우 만족을 하면서 쓰고 있었지만 등받이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는 찰라에

    우연히 한번더 니스툴 싸이트에 들어갔는데 등받이 의자 550이 있길래 바로 돈을 모아서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320과 지금 몇주일 써본 550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저의 후기 방법은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가 직접 궁금했던것을

    의자를 직접 사용함으로서 “아 이걸 사람들이 모르겠구나, 알려줘야겠다.”

    하는것을 위주로 쓰겠습니다.

    간략한 목차입니다.

     

    1. ns320과 ns550의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2. 의자 높이 차이

    3. 등받이의 유무에 따른 허리의 편안함

    4. 의자 경사 차이

    5. 조립

    6. 기타사진

     

    1. ns320과 ns550의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단 시각적으로 보면 등받이의 유무입니다.

    또한 320은 높이조절이 3단계이고 550은 일반 듀오백처럼 손잡이를 사용하여 위아래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흔히 320은 높아서 바퀴를 빼고 쓰지만 550은 바퀴를 안달수가 없습니다.

     

    ▲왼쪽이 550 입니다. 오른쪽은 320입니다. 320은 2단계 생태입니다.(바퀴는 뺀 상태)

     

    2. 의자 높이 차이.

    저는 사실 집에서 320을 3단계로 한달 정도쓰고 공부장소를 독서실로 옮긴 후부터는 2단계에서 2달정도 썼었습니다.

    물론 쓸때는 독서실 책상 위에 두꺼운책들을 10-15센티 올려놓고 높여 썼습니다.

    320의 제일 낮은 단계인 1단계에서는 보통 책상높이에서도 가능하지만, 그리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3단계에서 2단계... 1단계로 내려오면서 높이만 변하는것이 아니라 의자의 경사도 바뀝니다. 1단계는 약간의 경사가 있긴하지만 거의 없어서 체중이 엉덩이로 쏠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2단계부터는 무릎쪽으로 체중이 실린다는 느낌을 확 받습니다. 그래서 제가 책을 쌓아두면서까지 2단계로 쓴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550은 일반 책상높이에서 쓸 수 있다기에 조립을 완성하고 쌓아논 책을 치워버리고 바로 앉아보았습니다. (참고로 550은 높이 차이를 조절해도 의자 경사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뭔가 불편했습니다.

    그것은 다리가 자꾸 바닥에 걸리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발목을 편히 냅두지 못합니다.

    결국 다시 책상높이를 높여서 320때 2단계로 두었던 책상높이로 쓰고 있습니다.

    ▲ 발목을 편하게 한 상태의 높이에서 도서관 책생에 앉았을때 오른팔을 보시면

       책상이 낮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3. 등받이의 유무에 따른 허리의 편안함

    등받이...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편할수가!!!!! 정말 320 등받이 없는거 쓰다가 등받이있는걸 쓰니깐 기분이 좋아질 정도입니다. 정말 편합니다.

    여기서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건데요...

    320이나 330쓰는분들이 잔깐 쉴땐 의자에서 내려와서 잔깐 걷거나 집이라면 침대에 누워있으면 되지 않나 하는데요... 저도 물론 이렇게 생각해왔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등받이가 있는걸 앉아보니 뭔가 모르게 계속 의자에 앉아있어도 편하고 지치지않는것을 느낌니다. 하지만 약간의 단점이 있습니다. 750 의자를 앉아 보지는 않았지만 그 의자는 등받이가 허리를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550은 그러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얇은 쿠션을 두고 사용합니다. 왜냐면 공부할때는 니스툴 홈페이지 사진처럼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사용하고요. 쉴때만 기대는걸로 나옵니다. 하지만 쿠션을 끼만 계속 기대서 공부를 장시간 할 수가 있습니다. 쿠션은 두꺼우면 안되고요, 적당히 얇은걸로 해야합니다.

     

     

    ▲위의 사진이 등받이에 등을 붙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책을 볼때나 공부할때 대부분 등을

       붙이지 않습니다. 아래사진은 휴식을 취할때 등을 기댄모습입니다.

     

     

    4. 의자 경사 차이

    주관적인 저만의 생각이지만 허리에 더 도움이 되는것은 320이라고 생각합니다.

    550은 320의 2단계와 비슷하지만 약간 완만합니다. 그래서 무릎에 그렇게 힘이 쏠리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320의 2단계나 3단계로 앉으면 허리가 쫙 펴지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지만은 550은 그런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조립

    솔직히 말하면 조립하는데 좀 애좀 먹었습니다. 큰 스프링을 낄때 가장 애먹었는데요..

    혼자 조립은 할수 있습니다만, 좀 시간이 걸립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나사를 낄때 어떤것은 손으로 직접 돌려 끼거나 도라이버가 필요할때가 있는데요. 저는 도라이버가 없어서 끙끙거리고 있다가 얇은 베어링(도너츠처럼생긴 부품)을 도라이버로 사용했더니 잘됐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같네요..

     

    6. 기타 사진

     

     

    ▲ 뒷모습입니다. 등받이 사이즈가 어떤지 대략 알수 있겠네요^^

     

     

    ▲ 의자 높이를 바꾸는 스위치(?)손잡이 입니다.

       발목의 경사(?)도 보이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저 정도로 발목이 펴져 있어야 편안합니다.

       의자 높이를 내리면 내릴수록 발목은 접히겠죠?...  그럼 불편하답니다. ^^;

     

     ▲마지막 사진은 책상높이를 높인 사진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저의 후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굳은 결심은 가장 유용한 지식이다."   - 나폴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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