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랜 수험 준비로 인해 거북목현상을 겪고 있답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 아빠다리로 앉는 버릇으로 인해
허리가 구부러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헬스를 하고 있어서 허리 통증은 그다지 없는 편이었지만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있으면 목이 아파오는 것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우****도 갖고 있지만
공부할 때 필기를 많이 하는 저로서는
가슴지지대가 불편하여 이 의자는 잘 사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많이 쓰고 있는 의자라고 소문난
니스툴을 구매하게 되었죠
제가 약 2시간 정도 사용해 본 결과
장점 : 공부할 때 자연스러운 자세가 유지된다.
(제가 헬스를 할 때 등운동을 좋아하여 즐겨 하는 편이라,
등근육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의자 자체는 편하였습니다)
단점 : 약간의 정강이뻬의 저림
(이것은 무에타이를 통해서 정강이뼈를 단련하면 나아질 것 같습니다
농담입니다. 좀 더 적응이 된다면 나아지겠지요)
월요일 9시에 입금하여 화요일 11시에 받았으면
택배도 상당히 빨리 온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조립하고 나서 의자의 높낮이\ 조절이 안 되서
끙끙되었는데, 의자에 앉은 채로 조절을 하니까 되더라고요
높낲이 조절이 안되는 분들을 참고 하세요.
또 무릎받침대가 고정되지 않고 덜컹거렸는데
이 때는 무릎받침대에 있는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또한 무릎받침대의 높이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더 비싸긴 하여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구입한 것이 더 잘한 일 같습니다.
농구에서 슛을 할 때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비록 의자의 등받이가 자세를 유지하는 데 거드는 역할밖에는 못하지만,
장시간 공부를 하려면 등받이가 있는 게 나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공부할 때 안정감을 주니까요.
그리고 등받이가 있는게 덜 피로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 손으로 슛을 하면 손목이 아픈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가 알바 같네요.
어쨌든 좋은 의자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걱정되는 것은
의자 시트와 무릎 받침대가 오염될 경우에 이것들을
따로 살 수 있도록 회사에 판매해야 겠습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길게 되었네요.
주변의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