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70cm임. 특별한 허리질환은 없음.

1. 170cm에 맞는 추천 포지션으로 세팅하고 앚았는데, 받침대에 정확히 어딜 대야되는건지, 엉덩이는 어디까지 당겨야하는건지 모르겠음. 일반의자에서 바르게 앉는것처럼 뒤까지 당겨앉으니 정강이는 커녕 무릎도 달까말까하고, 정강이에 맞추자니 의자에 걸터앉는 느낌이 기분나쁨.. 뭔가 150cm이하의 세팅으로 하면 나아질것 같긴 함.

2. 일부러 허리를 쭉 펴지 않는한 방심하면 구부정해지긴 매한가지임. 그냥 무릎꿇고 구부정해보면 이 의자의 느낌을 알 수 있음. (단지 무릎이 좀 더 아래로 내려갔으니 일반의자보단 덜 구부정 해지는 차이정도?) 허리를 항상 쫙 피게 시트와 받침대를 세팅해줘야되는건지, 아니면 세팅을 해줘도 구부정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지 의심스러움.

3. 정강이는 맨바닥에 무릎꿇는것보다는 덜아프고 메모리폼이 좋아서 참을만 하나, 그거보다 요즘같은 여름에 뒷무릎 접히는 부분이 맞닿아서 땀띠나게 생겼음.  최대한 안접히게 세팅해도 접히는 부분이 있는듯.

4. 어떤 자세로 세팅을 해야되는건지 알려주기 바람. 말그대로 국민체조할때 허리 뒤로 꺾는거마냥 그런 자세를 유지하게 시트포지션을 세팅해줘야되는건지, 아니면 정강이에 하중이 거의 실리지 않게 하는게 맞는건지,  무릎꿇는것과 다름없이 정강이에 많은 힘이 실리게 하는게 맞는건지

5. 시트를 두 포지션 중 바닥쪽으로 내려보고, 받침대를 바닥쪽으로 내려본 다음 다시 평가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