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고심고심 끝에 결장한 니스툴

    0점 강봉구 2012-04-25 추천: 72 추천 조회수: 2226



    아이 의자하면 듀오백이 인지도 면에서 높잖아요 ...

    듀오백 사주려다 우리들 체어를 알게되고 ...

    우리들 체어를 알게 되면서 허리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허리 의자 보다보니  니스툴,오슬로 체어,서울대의자

     

    음 ... 어렵네요 ...

     

    의자 하나 사주려다 우연히 이런저런 의자를 많이 알아봤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후기 좋다 나쁘다 ... 비교 체엄을 글로 보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끝날줄 알았던 의자 하나 구매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

     

    서울대 의자도 가서 앉아보고 ...

    우리들 체어 매장 가서 앉아보고 ...

    니스툴 체어 매장 가서 앉아보고 ...

     

    성격상 확실히 알아보고 사는 스타일이라 뭐든 최소 한달은 걸리거든요 ... ㅠ.ㅠ

     

    솔직히 제께 아니라 제 아들놈 의자이기에 이왕 앉히는거 좋은걸루 앉혀야 겠다고 싶은 부모마음도 있구

     

    아직 키가 120 밖에 안되는 놈이라 서울대 의자 패스

     

    이것저것 비교해보다 결국 아이를 데꾸 두번째 니스툴 매장에 방문해서 앉혀 보았습니다....

    아빠가 앉아서 편한지 안편한지 알려달라구 하니 ... 편하다고 하면서 ... 계속 돌아다니구 ...

    아빠는 똥줄이 타 있는데 말이죠 ... 또 앉히고 "편해" .." 웅 편해" .. 그냥 앉아 있기 싫으니깐 대답하구 ...

     

    키 120 cm 초등학생은 어떻냐고 물었을때 첫번째 혼자 방문때는  NS330 은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막상 가서 앉혀보니 여직원 분께서 좀 작은것 같다고 하시며 보호패드를 무릎에 대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의자 + 라텍스 쿠션 + 커버

    다음날 바로 오더라구요 ....

     

    근데 조립하고 보니 라텍스 무릎보호 패드를 대니 발이 들어가는 공간이 작아지더라구요 ...

    보호패드 빼고 앉혀도 제생각에는 자세는 잘 나오는 것 (?) 같더라구요

    매장에 있는건 아마도 성인용으로 조립된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기왕 쿠션 추가 구매한거 아까워서라도 아뭏든 발이 들락날락 하는덴 좀 끼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상없으니 우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응기라 아들놈 다리가 가끔 꼬긴 하지만 .. 다시 제자리 잡으면 자세는 좋아지더라구요

    이전 의자에 꾸부정하게 앉아 있을때와는 정말 달라요 ...

     

    근데 회사에서 퇴근하고 보니 의자를 우리 막내도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었어요

    책상 등도 키고 혼자 의자에 앉아서 형이 그리다만 그림을 그리고 있지 뭐에요

    얘가 키가 95거든요 ..

    보호패드 대니 90이상도 충분히 가능 할 거 같다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가끔씩 앉혀 주긴 했는데 자기 혼자 자리 잡고 앉아 있으니 ... 웃기더라구요

     

    관리자님 자세는 괜찮은지 함 봐주세요 ...

     

    제가 앉아봐도 오래 앉아 있어보지는 않았지만 편한것 같더라구요

    암튼 구매한거  잘 한거 같아요 ^^*

     

    이상 간단 후기 였습니다.

    첨부파일: IMG_20120424_202131.jpg , IMG_20120425_2045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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