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NS330 사용후기

    0점 허민 2011-09-28 추천: 44 추천 조회수: 834






    NS330을 지르고 싶은 욕구는 사실 2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의자와는 다르게 앉는 것도 신기해보였고 디자인이 제맘에 쏙 들어서요

     

     

    하지만

     

    도중에 외국생활을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마음을 접어왔었습니다만

     

    이번에 귀국을 하게 되어 고심 끝에 지르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레드, 보라색 커버를 하나 추가해서~_~

     

     

    배송이 되게 빠르더군요 이삼일은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와주네요 ㅎㅎ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안되는 손재주로 맞추고 끼우고 조이고... 20분쯤 낑낑대다 완성!

     

    바로 앉아보았습니다만 약간 높이가 맘에 들지 않아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다 제 맘에 드는 높이를 찾았습니다.

     

    첫느낌은 기분이 뭔가 묘했습니다 ㄷㄷ 아무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앉다보니...

     

    약간 벌서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물론 진짜 벌서는 것처럼 다리가 저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ㅋ

     

    이건 좀 앉아있다보니 저절로 적응이 되더군요...

     

     

    허리가 펴진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앉아보고나니 확실히 제가 원래 쓰던 의자(사진 구석지에 있는 것)와 비교하자면...

     

    수만배쯤 좋네요 ㅋㅋㅋㅋㅋ 기존에 쓰던게 너무 나빴던 면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좋더라구요.

     

    전의 의자는 10분만 앉아있어도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을 했어야 했는데

     

    이것은 일단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 통증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적응해가며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셔서는 한번 앉아보자셔서 자리를 비켜드렸더니

     

    저에게 자리를 돌려줄 생각을 안하시더군요 ㅡㅡ; 되게 맘에 드셨는지...

     

    아직도 호시탐탐 의자를 노리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아버지도... 밤에 오시더니 의자 보고는 대뜸 하시는 말씀이 '얼마냐' 하시길래 10만원 넘게 주고 샀다고 했더니

     

    'ㅋㅋㅋㅋㅋ 에라이 호구자식아 ㅋㅋㅋㅋ' 이러시네요 ㅠㅠㅠ

     

    그런데 한번 앉아보시더니 '어?' 하시고는

     

    눈빛이 심상치 않아지시는게... ㅡㅡ 어느날 집에 와보니 사라져있는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어린아이들 바른자세 시키려고 사는 것도 매우 좋겠지만

     

    제 부모님 반응을 보아하니 어른분들께도 인기가 꽤나 있을 것 같네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ㅎㅎ

     

     

     

    사진의 모델은 자리를 넘겨주시지 않는 저희 어머니입니다 ㅋㅋ

    첨부파일: DSCF1866.JPG , DSCF1864.JPG , DSCF1868.JPG , DSCF18652.jpg , DSCF1867.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수정

    비밀번호

    / byte


    하단고객센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