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NS750/NS330 후기] 허리 통증 잊고 삽니다^^

    0점 김혜진 2011-04-15 추천: 48 추천 조회수: 1637




     아직 나이는 30대 초반이지만...앉아있는 시간이 오래이고 이상하게 의자에 앉기만 하면 허리가 자동적으로 굽어지더니...심하게 disc가 생기면서 통증으로 몇차례 병원을 전전하고 수술까기 이야기 들었는데...수술 안하고 다른 치료하고 난 이후 다음날 kneeling chair를 선물 받았습니다.

     

    선물받은 것은 NS750 입니다. 물론 여기 site에서 주문해주신거구요...

    난생처럼 이렇게 비싼 의자는 처음 사본다고 이거 쓰고 안아프면 좋겠다면서 얼렁 허리 아픈거 나으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요...^^

    상자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방에 펼쳐 놓고 이것저것 열심히 조립해서 저의 키와 짧은(?) 다리길이에 맞춰서 의자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의자와 너무 다르고 앞 정강이 부위에 너무 쏠리는 것 같은 느낌도 나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같이 옆에서 보면 등받이 부분이 앞쪽으로 꺽여 있는 것처럼 보여서 앞으로 숙여서 앉는 건지...처음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750 만의 특징이 여기서 발휘하는 것인지...좌판 높낮이 조절, 등받이 각도 조절, 자동조절이나 각도 조절해서 고정하는 것, 무릎쿠션 위치조절, 높낮이 조절이 다 되는 것을 알고 이리저리 쬐금씩 맞추면서 너무 조이지도 않고 헐렁하지도 않게해서 앉으면서 허리는 자동으로 펴지고 무릎이나 정강이도 아프지 않고 잘 앉을 수 있었습니다.

    선물 받은지 2주쯤 지났을까 제 방에서 공부할때 쓰려고 고정식으로 (실은 가격이 좀더 저렴한것도 있고...^^;) NS330을 하나 더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이게 왠걸...많이 기다려서 받았는데 나무판에 구멍이 안뚫려 있어서 교환하는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친절하게 교환절차를 해주시고 받은 거라 기분도 좋고 고정식이라 집중이 잘되긴 하더라구요...^^

    여기까지 nistul을 만나게 된 이야기^^

     

    NS750과 NS330 사용후기에 대해서 사진을 같이 하면...

    사진을 보면 의자의 concept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앉을때 허리와 다리의 각도를 120도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요....이렇게 앉으니까 정말 허리가 펴지는 효과와 허리 곡선을 유지하면서 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 배를 내밀고 앉아야하는 모습이 연출되지만...사람 허리가 원래 그렇게 생겼으니까...이 자세가 맞는것 같습니다^^

     

    두개는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좌판이 750이 좀 더 크고, 무엇보다 각도가 쬐금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NS750의 무릎쿠션의 각이 좀더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 맞을까요...60도 정도??

    NS330은 이보다 좀 적은 45도 정도의 느낌...

    그래서 우리나라 책상높이가 좀 낮은 점을 감안할때 의자 좌판을 가장 낮은 위치에 두고 앉게 되면 무릎이 NS330이 좀 더 구부러지는 것 같아서 좀 더 무릎꿇는 자세가 되지만...발이 바닥에 자연스럽게 닿이고 정강이 부위에 길게 골고루 압력이 가해져서 오래 앉아도 정강이 부위 통증은 조금 덜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방에서 집중할때는 NS330으로 바퀴안달고 쓰면 오래 잘 앉아있을 것 같더라구요...저도 물론 바퀴도 달아봐서 앉아보고 떼고 앉아봤는데 달면 너무 높아져서 불편했습니다.

    NS750의 가장 큰 장점은 제 몸에 모든 것을 다 조정해서 맞춰서 쓸수 있는 것과, 등받이...!!!

    등받이가 제 키에 맞춘다음에 움직일 수 있게 해놓으면 허리 곡선에 맞게 지탱을 해주면서 허리를 펴고 앉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게다가 바퀴가 있어서 발을 움직이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갖난아이때 타던 발로 움직이는 유모차 같이 생긴 것처럼요...^^;;)

     

    어찌어찌 허리가 아프면서 만나게 된 의자들이지만...

    이 의자 덕분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으면서 앞으로 허리 아프지 않기를 하는 바램입니다^^

     

    첨부파일: nistul1.jpg , nistul2.jpg , nistul3.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수정

    비밀번호

    / byte


    하단고객센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