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에 미세현미경레이져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한달 정도는 쉬라고 했지만

사정상 4월달부터 일을 다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일이 하루 종일 앉아서 하는일이라.

아직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허리가 아퍼 보통 의자엔 도저히 앉지 못하고

간신히 일을 하곤 얼마전 우연히 니스툴 의자를 알게 되서

330과 530중 무엇을 살까 고민중 330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기대하던 330을 받고 바로 조립

사람들이 이게 뭐냐고 한번씩 물어봅니다.

 

조립하고 앉은 첫 느낌은 와 허리가 진짜 안 아프네...

살짝쿵 강동을 먹었습니다.

 

오늘로 사용한지 3일뿐이 사용 안했지만  제가 느낀 장,단점을 적어 볼까합니다.

 

단점

 

의자 하단에 살짝 깨졌으나  기분이 좋진 않죠

 

와서가 오히려 나사보다 살짝 작아 힘주워 조이니 나무로 파고 듭니다.

(개인적 생각에 와서가 좀더 커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J가 나사보다 작은 판 와셔입니다. 조립하다. 개수가 안 맞는것 같아 상담센터에

판나사와 스프링와셔를 부족하다 추가 요청을 했는데. 실제로는 J 7개, F5 개로 설명서 보다 많더군요ㅡㅡ;.

(판나사4개는 무릎 받침용을 딱 맞고, 나머지는 위사진대로 작습니다. 스프링 와셔는 안 써도 그만이지만

써주면 헐거워지는걸 조금더 방지할수있어 사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뭐 사소한거라 저만 신경쓰는거지만 좀 아쉽더군요...조금만 신경 쓰면 하고요..

 

 

이것도 사소한거 A개 설명서 처럼 조립 돼있지 않고 B가 4개라

멍청하게도 저는 순간 나사 어디있나 하고 찾았답니다.(덤앤더머)

 

  

 

설명서 오타로 고민 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무언가 마감이 부족하다는 1% 아쉬운점이 단점이라고 느꼈고

 

익숙해지면 괜찮아 진다고 게시판에 나와 있었는데 생각보다 종아리가 아픕니다 ㅋㅋ

그래도 허리 아픈것보다는 낫습니다.

                        장점

 

NS330 구입후 10시간 앉아서 일하는데 크게 무리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일어나서 자세는 바꿔 줍니다.)

집 의자도 니스툴로 바꾸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 솓을 정도로 말입니다.

 

허리를 곧게 세워 통증을 줄여주는것 하나로 앞에 길게 쓴 사소한 것들은

무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제가 쓴글에 구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9일후 추가 사용 후기입니다.

 

 NS330 바퀴와 책상 높이 :

우리나라에서 책상들은 높이 보통 72~74cm정도 합니다.

바퀴를 달면 이동시 조금 편하지만 높이가 안 맞아 불편합니다.

처음 바퀴를 달고 이틀 정도 사용해보니 모니터 선반을 사용하고있었지만

눈 높이가 낮아져 허리가 구부러 집니다.

일반 책상높이  사용자는 바퀴를 빼고 사용하시거나

책상 높이를 좀더 높이세요.

 

높이조절나사

 높이 조절 나사는 높이 올릴수록 좋다고 상담하시는 분이 말씀하셔서

높이고 사용해 봤는데 제 키가 178인데 조금 높이니 바퀴를 제거하고

모니터 선반을 사용하지만 눈높이가 안 맞더군요

책상 높이 ,모니터선반을 감안 하고 조절하셔야

바른 자세가 나올듯 싶습니다.

 

추가시트커버      

사무실에 사용하는지라

신발에 살짝 걸려서 먼직 묻습니다.

신을 신고 사용하시는거라면 추가커버를 주문하세요.

 

무릎과 종아리아픔 앉는자세

사용한지 일주일이 살작 지나가니

아팠던 종아리가 덜 아프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허리가 덜 아프고 종아리가 좀 아프다고

오래 앉아 있을려고 하기보다는

종아리가 아플쯤 살짝 일어나서 스트레칭등을 해주는게

허리 건강과 무릎에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