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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구부러진 허리를 집에서 다시 펴요.

    0점 김혜원 2011-02-27 추천: 31 추천 조회수: 1069







     

    제가 5년전에 디스크 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등산도 시작하게 되었지만....완치는 없는 거 같아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바로 허리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요즘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스크 체어에 관심이 가져지더라구요.

    예전에 병원 가서 대기할 때 보았던 특이한 의자가 생각 나서 검색하다가....니스툴이란 메이커를 알게 되었어요.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요 사이트를 알게 되고, 요기서 제가 병원에서 보았던 그 의자를 발견!!

    콜럼버스의 신대륙이 발견 느낌이 이런 걸까요?? ㅎㅎ ㅎ 신대륙이라도 발견한 양 넘 기뻤답니다~

     

    몰 살까 고민고민하고, 니스툴 회사에 저나해서 요거저거 묻기도 하고 해서

    특히 학생할인 20%로 진행중이라 이번 기회에 꼭 사겠다는 마음으로 정보 수집을 했어요.

     

    그러다 제게 맞는 의자 Nistul NS330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빨강이로다가~ 주문했답니다.

    조립을 위해 필요한 공구들까지도 다 들어있는데다, 설명서 대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라서 하니 금새 한 10정도면 조립하겠더라구요.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이 의자로 생활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첨엔 넘 어색하더라구요.

    만들어 놓고 앉아 있으니...가족들이 다 웃더라구요 ^^;;

     

    그냥 앉아 있을 때 좀 어색한 모습인데...책상에 작업을 할 때면 앞으로 조금 숙이게 되면 확실히 허리를 곧게 펴지게 되요. 지금은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상품평들을 보면 무릎이 아프시다는 분들이 계시던데...저는 무릎 통증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회사에도 하나 사두고 싶은데...영 모양새가 남에게 보이긴 민망한 듯 해서, 집에서만 쓰거든요.

    일에 집중하다보면 회사에서는 허리를 구부정 하게되는데....

    집에 와서는 니스툴로 낮동안 구부러진 허리를 쭈욱 펴주게 되었어요.

     

    의자 사용이후로 최근 허리통증이 좀 나아진 거 같아서...나중에 가족들꺼도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려구요.

     

    한 시간 작업후 일어나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고 그러니깐 허리 무리도 없는 거 같아요.
    허리 아프신 분들은 니스툴로 교체하시는 거 강추드립니다.

     

    제블로그에다가도 후기 올렸답니다.

    http://blog.naver.com/zzinpang79/60124904831

    놀러오셔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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