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둘러보기
조립후 한번 니스툴을 살펴봅시다.
경사가 지게 되는 시트쿠션의 니스툴이라는 탭이 경사 위쪽으로 위치하도록 잘 조립하셨나요?
특히 무릎쿠션의 조립위치와 관련해서 동영상컷중 본인의 키와 체중에 따라
알맞게 abc, 위아래를 잘 선택해서 조립하셨나요?
무릎쿠션과 시트쿠션 하단의 천을 당겨 박음질한 철심부분의 마무리가 다소 매끄럽지 못하지만
어차피 의자의 용도가 뒤집어서 사용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덮개 구입을 고려해봐야 할 듯...
4. 사용기
아마도 앞의 동영상들 보다는 아마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좀 더 구입결정을 하시는데
있어서 필요하실텐데,
모델이 없이 자가로 찍고 돌리고 하는지라 직접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 이 니스툴을 구입하고자 여기저기를 검색해 이 쇼핑몰을 알아내
바로 이 후기까지 읽고 있는 분이라면 정말 앉는 자세 문제 때문이든, 허리건강이
안좋아서이든 온갖 기능성의자 편한의자라고 하는 것들을 돌고 돌아
본인에 진정으로 맞는 의자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다소 생소한 이름의
니스툴을 찾았으리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부책상, 노트북간이책상, 간이작업책상등 사용할때
기존의 하이팩의자나 덩치만 산만한 듀오백의자, 기타 기능성의자는 모두
본디 편안하것만 찾기 마련인 인간 본인 스스로 곧추 앉기 전에는 무용지물일 뿐더러
의자팔걸이나 등받이에 걸려 책상과 의자를 당겨 앉으려고 해도
사이가 벌어져 의식적으로 허리를 곧추 세우봤자 이제는 목관절이 꺾여버리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에서 벗어나고자 이 니스툴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구입을 말성이는 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지하철, 버스, 라디오, 인터넷등등 여기저기 광고되어 있는
기능성 의자의 대명사격인 대부분 몇 십만원을 호가하는 듀x백 의자..
막상 구입하신 후 일반의자랑 똑같은데 덩치만 산만해가지고 비싸기만 하고.. 이러셨죠..
저도 예전에 허리가 안좋아 24만원인가 주고 듀x백의자를 구입해서 썼었는데...
쓰면 쓸 수록 본전생각만 날 뿐입니다.
무슨 학벌을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스갯말로
" 서울대가 학교 오라고 광고하는거 보신 적 있으십니까?
기타 다른대학들이 자기네 학교 엄청좋다고 어서 오라고 여기저기 광고하고 야단들이죠.."
홍보가 부족해 생소한 니스툴이지만
요란한 광고없어도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 구입하는
편안하고 과학적인 의자가 니스툴이 아닌가 싶네요.
마케팅비를 줄여서인지 거품가격없이 구입하는 소비자도 좋고
전 아무튼 제가 사용하는 책상에 모두 걸리는 것이 쏘옥 들어가서 좋고
적응하기전이라 불편하게 느껴질 뿐 반강제성 자세교정효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