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사용 후기 NS530 Euro

    0점 서현철 2010-06-19 추천: 28 추천 조회수: 839

    10.6.16일 구매

    10.6.18일 18시 NS530 Euro 도착

    1일차.

    설명서가 간편하게 잘 나와 있어 조립 후 앉아서 공부해봤습니다.

     

    정말 밸런스가 잘 어우러져 허리에 큰 부담없이

    편안한 자세와 집중력을 높여 주어 아주 만족스럽고 잘 구매했다는 생각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허리가 받았던 하중을 정강이가 받게 되니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30~60분 정도 후 정강이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일차.

    하루 중 대략 5시간 앉아 있으며 나름 연구?를 해보며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무릎받침대를 앉는 곳과 가장 가깝게 연결하고 의자를 최저높이로 사용한 사진입니다.)

    (사진속 인물은 168cm 68kg 다리가 상당히 짧은 신체구조입니다ㅎㅎ)

     

    위 사진은 많은 엉덩이 부위가 의자와 닿았고 다리 각도가 134도에 이른 자세입니다.

    상당히 편하게 허리가 펴지며 바닥에 발바닥이 닿아 무릎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가슴도 쫙 펴지고 집중력도 상승하며, 졸음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무릎 뒷 부분도 여유가 생겨 땀이 차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무릎과 정강이 일부분만 닿게 된다는 점입니다.

    무릎 받침대가 좀 더 아래쪽에서 정강이 부분을 편하게 받쳐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연결구멍 추가 Or 무릎받침대를 상하 좌우로 이동가능케하는 방법)

     

    위 사진은 몸이 앞으로 약간 내려가 엉덩이 부위가 의자와 적게 닿았지만

    무릎은 편하게 닿는 119도에 이른 자세입니다.

    정강이를 잘 받쳐주어 처음에는 다리가 상당히 편하지만 상당한 무게가 무릎으로 쏠립니다.

    무릎 뒷 부분에 상당히 붙게 되어 땀이 차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은 아쉽게도 허리가 구부정하네요; 일반의자였으면 심하게 더 휘어졌을 겁니다.)

     

    위 자세로 오래 있으니 다음과 같이 다리에 붉은 줄이 생깁니다.

    위 사진을 보면 가느다라게 줄이 생겼는데

    119도 자세로 1시간 30분정도 앉아 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오랜 시간 앉아도 더 악화되진 않습니다.

    이 현상은 일단 135도 자세로 무릎 받침대가 보완되면 벗어날 것 같으며

    또한 개선 방안으로는 U자 홈으로 두 개 만들어서 다리를 잘 잡아주면

    자세도 유지되고 힘도 분산되어 더 완벽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며칠 안된 터라 약간 신경쓰이지만 다른분의 얘길 들어보면

    적응기간으로 보입니다.

     

    또한 남자인 저에게 다리를 너무 붙인 자세보다는

    약간 벌린 양 다리가 11자 모양이나 약간 더 벌어지는

    모습으로 앉아 있는것이 확실히 편안합니다.

    그 자세를 위해선 무릎 받침대가 약간 더 넓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U자 홈이 두 개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해봅니다.

     

    3일차

    갑작스럽게 의자를 바꾸면서 무리를 해서 그런지 정강이의 통증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무릎 받침대를 제거하고 앉아서 공부해보니,

    처음에는 편안듯 했지만 균형이 깨지면서

    허리에 모든 부하가 걸려 좋지 않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4일차

    무릎 받침대를 중간 및 상단에 연결해서 앉아 보았습니다.

    신체조건상 다리가 짧은 이유에서 인지 무릎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불편하였고, 하단에 연결하여 크게 앞으로 기울지 않고

    적당히 다리를 기대어 앉으니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처음 앉게 되는 분은

    처음부터 오랫동안 앉는것은 피하시는게 좋고

    자기 몸에 맞는 위치에 찾으셔야 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독서실, 학교, 대학교 등 공부를 위한 장소에 현재 차지하고 있는 'ㄴ'자 의자와

    빠른 시일내에 대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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