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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550 사용 후기

    0점 남우현 2009-04-28 추천: 36 추천 조회수: 1163

     

    한 달 정도 사용했습니다.

    사진은 밑에 많이들 올려 주셨고...

    또 구입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름 객관적인 평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내구성이나 디자인 면에서는 100% 만족하고요,

    단점이라면 의자를 최대한 높이지 않으면 오발에 발이 걸리적거린다는 점

    발이 살짝만 스쳐도 바퀴 락킹 기능이 지맘대로 작동한다는 점이 있는데요,

    이 문제는 750시리즈의 경우 해당되지 않을 것 같네요...

    책상 높이 조절 발을 설치하셔도 괜찮을 듯 싶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세의 문제...

    역시나 다른 분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신 것처럼 무릎, 정강이 문제가 있습니다.

    정강이는 뭐 좀 아파도 단련이 되니깐 금방 적응이 되는데요...

    무릎은...관절에 무리가 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계속 구부리고 앉아 있으려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한 다리씩 가끔 펴서 쉬어 주고, 한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 주는 것이 습관이 되었네요...

     

    그리고 허리에는!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일반 의자에 앉을 때 느껴지는 통증은 확실히 사라지고요

    다만 허리를 곧게 펴게 되는 과정에서 허리 주변 근육에 자연히 힘이 들어가는데

    그래서인지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척추에 실리는 부담이 사라지는 것이니 중간중간에 쉬어 주면서 적응하면 된다고 봅니다.

     

    어쨌든 무릎 문제+힘든 문제 때문에 저는 지금 이 의자와 다른 의자를 병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앉아 있는다면 한 나절은 연구실에서 니스툴을, 한 나절은 도서관에서 일반 의자를 사용하는 식으로요

     

    어쨌든 최종적으로 구매에 후회 없습니다.

    일단 지상과제였던 허리 통증이 해결되었으니까요...

    장단점을 잘 고려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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