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아이들 가구를 바꾸려는데  신랑이 니스툴로 바꾸자는 말을 하더군요.

도대체 그게뭔데? 라면서  아이들 데리고 청담동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하도 생소한 모양이라서 일단 앉아보고 결정해야 할것 같기에....

갔습니다!  앉아봤구요 !!  그리고 일단   샀습니다.  신랑이 앉을  리클라이너 의자와함께...

집에 가져와  조립을 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   그때까지도 제맘에 안들었거든요.

조립된 의자를 일단 거실에 놓고  애들보고 앉으라 한후  티비를 봤습니다.

오호!!  그런데  어깨며 허리를 늘 구부정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받는  우리아들이

티비를 보면서도 허리한번  안구부리고 보더라구요.

처음 시작은  공부할때 집중력 길러 주려고 샀는데  하루만에 공부보다는 자세에

더 맘을 빼앗겼습니다.

불편한 점이있다면  딸네미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앉을때  처음에 의자에

앉으려고할때   좀 어정쩡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나중까지 생각하면  이의자로 바꿔준게  잘한일 같습니다.

저희는  NS630,이랑  330으로  샀습니다

따로 구입한  커버 색깔도   아이들 방에 포인트가 되는것 같아  예쁘구요

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