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자세란

    20-30대 젊은 허리병 환자 급증-관건은 평소 바른자세유지와 적당한 운동-SBS 뉴스

    0점 대표 관리자 2006-06-08 추천: 추천 조회수: 832

     

     

    [건강] 젊은 허리병 환자 급증   2006-06-05 11:55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외과 병동을 찾는 사람의 20%.

    5명중 1명은 20~30대 허리병 환자입니다.

    [무리하면 허리가 많이 아프고,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다리도 아팠다.]

    [온 몸이 몸살난 것처럼 아파서 잠도 못자고 밥도 누워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20~30대 허리병 가운데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건 허리 디스크입니다. 

    흔히 디스크는 40~50대 중장년층에 많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활동량이 많은 20~30대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병입니다.

    [서승우/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 척추 뼈와 뼈 사이의 연골(디스크)이 젊으면 물기 함량이 많아서 (충격이 있을 때) 잘 빠져 나온다.]

    그런데 허리가 아플 경우, 젊은 사람들 대부분은 잠을 잘못 잤다거나 단순한 허리통증으로 생각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서승우/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 디스크는 척추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증상. 신경이
    장기간 탈출된 디스크에서 눌러 있으면 마비가 진행돼 통증이나 다리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치료가 필요한데요.

    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이 힘들다면 가장 먼저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앉는다거나, 한쪽 팔을 책상에 기대고 앉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또 바지 뒤주머니에 휴대전화나 지갑을 넣고 다닌다거나 비스듬히 누워 TV를 보는 것도 허리 디스크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운동부족도 문제가 됩니다.

    [왕오호/ 한의학 박사 : (운동 부족은) 전체 순환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체 영양 대사나 순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허리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27316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수정

    비밀번호

    / byte


    하단고객센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