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니스툴 NS630 사용후기 입니다.

    0점 백영웅 2008-10-20 추천: 29 추천 조회수: 1590

    1. 구입동기

     

    저는 고시공부를 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앉아서 공부를 하는게 일인지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는지 허리를 숙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받았고 다리를 절면서 다니다 결국은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리는 아프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안할 수도 없기에 허리에 좋다는 의자를 찾다가 바X스 체어를 눈여겨 보았는데 가격의 압박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평소에 쓰는 듀X백 의자의 고급형을 살까 하고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져보던 중 니스툴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X스 체어와 유사한 디자인과 기능에 나름대로 착한 가격이 우선 저를 끌어당겼습니다.ㅋㅋㅋ 인터넷에서 그렇게 눈팅을 하고 처음에는 530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상품후기에 5다리 때문에 조금 걸리적 거린다는 말을 듣고 약간 보류했더랬지요. 그렇다고 고급모델을 사자니 가뜩이나 허리가 휘었는데 학생허리 더 휘게 생긴지라, 530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실물을 보고 사는게 낫다고 판단을 해서, 청담동에 있는 the Wall매장을 가기로 했지요. 후배와 같이 갔었는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의자에 우선 눈길이 끌렸고, 여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무척 기분좋았습니다.

     

    모델을 고르다가 온라인에서 못 본 모델이 있어 살펴보았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530을 안사고 바로 질렀지요. 그 모델이 지금 제가 소개할 NS630입니다.

     

     

     

     

     

     

     

     

    2. 외형 및 특징

     

     

     
     
    이녀석이 NS630입니다. 다리가 4개인 것이 530과 다릅니다. 철제 프레임에, 이동성 좋은 바퀴가 달려있지요.
     
     
     
     
     
     
     
     
     
     
     
     
     
     
    매장에서 바로 구입한 커버를 씌운 모습입니다. 니스툴을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커버를 씌우고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녀석의 또다른 특징은 바퀴입니다. 의자에 앉으면 바퀴가 자동으로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편해요^^
     
     
     
     
     
     
     
     
     
     

    3. 제품 높이 비교

     

     

     

     

    듀X백보다 조금 높습니다. 일반 의자보다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책상 높이조절하는 부품을 사용하신다면 더 편하게 니스툴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의자의 높이는 보이는 레버를 돌리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4. 앉은 모습 비교

     

     

     
    위쪽은 듀X백에 앉은 모습입니다. 편하게 앉은 모습인데요, 허리가 뒤로 상당히 졎혀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아래쪽의 니스툴은 허리가 반듯하게 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허리 건강에 더 좋습니다.
     
     
     
     
     
     
    다리가 바퀴에 걸리지 않아 정말 편합니다. 앉으면 바퀴가 고정되기 때문에 의자가 움직이지도 않구요.
     
     
     
     
     
     
     
     

    5. 사용후기

     

     

     제품을 구매한 것은 9월이었습니다. 바로 사용후기를 올리지 않은 이유는 한달 정도 사용해보고 진정으로 제가 평가한 것을 다른 분들게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달을 사용하였기에, 조금 더 객관적인 평을 할 수 있다고 나름 자부합니다. ^^;

     

     처음에는 다리와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저의 앉은 자세가 워낙 안좋아 있던 상태에서 허리를 꼿꼿히 펴고 앉으려니 휘어 있는 척추가 몸부림을 친 모양입니다. ㅋㅋㅋ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양이기 때문에 다리가 많이 져렸는데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많이 적응되었거든요.

     

     사용하시면서 처음에 아프다는 분들이 계신데, 제품에 적응해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참고 앉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허리건강을 위해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구요, 제 글이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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